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19

여성의 남모를 고통 '요실금', 짧은 시술로 완치 가능

기사입력 2011.07.05 11:11 / 기사수정 2011.07.05 11:11

헬스/웰빙팀 기자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변이 배출되는 현상으로, 사회적 활동과 생활에 불편을 주고 위생상의 문제를 일으키는 증상이다.

성인 여성의 30%, 65세 이상 노인의 40~50%가 이 질환이 있지만, 효과적인 치료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치심 또는 정보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요실금으로 인해 여성들은 마음 놓게 크게 웃을 수도, 뛸 수도 없어 항상 자유롭지 못하다. 외출을 해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화장실을 찾아야 하고, 집에 와서 확인하면 젖어버린 속옷 때문에 수치감을 느낀 적이 있었던 여성들도 꽤 있을 것이다.

때문에 어느 순간 외출 자체를 꺼리게 되고, 웃음도 잃어가 자신감을 상실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치료를 해야 하긴 하지만, 예민한 문제인 만큼 선뜻 병원 문을 열기가 쉽지 않다.

가장 큰 문제는 요실금으로 인한 증상도, 방치할 경우 이어질 어떠한 질병도 아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수치심 또는 정보부족, 예민한 문제'라는 이유로 선뜻 치료를 받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요실금은 여성질환에 포함되지만, 그 치료과정을 보면 질환이라고 보기 힘들만큼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15분이라는 짧은 시술로써 95% 이상의 완치율과 반영구적 효과

노블스 여성의원 강지영 원장은 "요실금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이는 수술적 요법과 비수술적 요법인데 선택은 환자의 상태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한다.

각각의 증상별로 자가진단 후 요실금수술 잘하는 곳을 찾아 조기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자궁의 건강이 곧 여성의 건강이다. 계속해서 안일한 생각으로 지나친다면, 나중에는 더욱 심해져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노블스 여성의원의 레이저 요실금 TOT수술은 15~30분의 짧은 수술시간과 당일퇴원 및 적은 통증과 빠른 회복을 자랑한다. 더불어 95% 이상의 완치율과 반영구적인 효과는 사후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기술력으로 평가받으며 요실금 전문병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요실금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마음가짐이다. 절대 '자신만 앓고 있는 창피한 질환'이라거나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라고 여기지 말아야만 한다. 전국에는 요실금으로 남모를 고통을 앓고 있는 여성은 상당히 많다.

여성의 건강은 곧 가정의 건강이고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결정짓는 것임을 인지해야만 한다.

[도움말 = 노블스 여성의원 강지영 원장]



헬스/웰빙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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