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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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입양 이유 고백 "고아원 봉사하다 만난 양아들 때문"

기사입력 2011.07.05 10:57 / 기사수정 2011.07.05 10:5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수진 기자] 배우 이아현이 두 딸을 입양한 배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이아현은 "사실 양아들이 있다. 고아원에 봉사할 때 양아들로 삼았는데, 신혼 초에 자주 놀러 왔다. 지금은 다른 곳에 입양되었고 12살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양아들을 돌보다 보니 잔소리가 없어졌다고 하더라. 아이가 있어서 내 마음도, 상대방도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끼고 아이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입양 계기를 밝혔다.
 
현재 이아현은 두 번의 이혼의 아픔을 이겨내고 입양한 두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편, 이아현은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해 스케이팅 실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 = 이아현 ⓒ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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