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픽세븐'에 신규 PVE 콘텐츠 '균열'이 업데이트됐다.
13일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신규 PVE 콘텐츠 '균열'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균열'은 시즌제로 운영되며, 각 시즌에는 새로운 거대 보스가 출몰한다. 그리고 보스를 사냥하면 85레벨 영웅 등급과 전설 등급 장비를 바로 획득할 수 있다. 이에 영웅 육성이 좀 더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각 시즌의 '균열'에는 특정 속성의 영웅만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첫 시즌에는 '제온'이라는 거대 안드로이드 보스가 등장하며, 화염 속성의 영웅만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보스를 클리어하면 '균열 제어레벨'이 상승한다. 이 레벨이 상승 시 보스에게 주는 피해량이 증가한다. 그리고 일정 레벨 이상을 달성하면 전투에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는 '균열의 파편'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반복 플레이를 통해 '시즌 점수'를 얻으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이사는 "'균열'은 에픽세븐의 새로운 콘텐츠로 영웅 육성의 핵심인 장비 획득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픽세븐'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