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나는 솔로' 4기 출연자 영수 '조섹츤'이 16기 싸움에 참전했다.
12일 조섹츤은 자신의 채널에 "'1분 요약' 선넘는 여출에게 저격당한 조섹츤의 공식입장' 자네 조섹츤 한 번이라도 본 적 있는가??"라는 문구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나는 솔로' 16기 영숙은 라이브 방송 중 불화를 겪는 옥순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이어갔다. 옥순과 조섹츤의 친분에 대한 질문에 영숙은 "저는 조섹츤이 누군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이 '조근조근 섹시한 츤데레'라고 알려주자, 그는 "조근조근 섹시한 츤데레? 지X하고 앉았네"라고 반응했다.
이에 대해 조섹츤은 이날 불쾌감을 내비치며 "저는 그냥 좀 '느끼해요' 정도 선이면 얼마든지 하하 할 수 있는데 선을 넘었다는 느낌이다. 실수라고 생각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섹츤은 여러 곳에 그 영상이 박제가 되면서 긴 시간 돌아다닐 것이라며 "피해를 봤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진 게시글에는 "조섹하게, 정확하게, 확실하게, 매너있게, 이번 ㅈX저격 사태, 법적 대응 없이 마무리 할 수 있는 방안, 명확히 요청완료"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숙과 나눈 듯 한 캡쳐본이 담겼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 옥순은 영숙을 향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대형 로펌에 방문한 근황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섹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