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5 10:01 / 기사수정 2011.07.05 10:01
▲ 그룹 '2AM' 조권, '깝비둘기' 변신…누리꾼들 "힘내요. 깝권!"
[엑스포츠뉴스=이누리 기자] 그룹 '2AM' 조권이 비둘기 탈을 쓰고 익살맞은 표정을 지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조권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권둘기님'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권은 비둘기 분장 옷을 입고 발랄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소 조권의 모습과 어울리는 일명 '깝비둘기'의 모습을 사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어 "권둘기 방전 충전하고 싶다. 디졸브는 힘들어"라며 사진 한 장을 더했다.
앞서 발랄했던 사진과는 반대로, 사진 속 조권은 밤샘 촬영으로 피곤했는지 비둘기 복장 그대로 테이블에 엎드려 잠이 들어있다. 디졸브란 장면 전환 기법으로, 한 화면이 사라짐과 동시에 다른 화면이 점차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한 촬영에 조권이 지쳤음을 의미하는 방전 컨셉으로 사진을 찍은 것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지막 사진에서는 정말 자고 있는 건가", "힘내요. 깝권!"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조권은 현재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오수생 황옥엽 역으로 출연중이며, 철부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조권 ⓒ 조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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