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5 08:46 / 기사수정 2011.07.05 08:46
▲ 서지영, 결혼설 부인…열애는 인정 "5살 연상의 외국계 증권 회사 다니는 엘리트"
[엑스포츠뉴스=이누리 기자] 그룹 '샵' 출신 배우 겸 가수 서지영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앞서 지난 4일 한 매체는 서지영이 연상의 일반인과 1년 동안 교제를 했으며, 올 가을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에 서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서지영이 사귀는 남자는 5살 연상으로 외국계 증권 회사에 다니는 엘리트다"며 열애설은 인정했지만, "올 가을 결혼한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에 관련한 움직임이 전혀 없는 상태로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이 없다"고 못박았다.
호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서지영의 어머니 조은주 교수도 2일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지영이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누구한테 흘러나왔는지 모르겠다"고 황당함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지영이가 1년 사귄 사람과 결혼한다는 말은 내가 전혀 모르는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지영은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해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02년 그룹 해체 이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대물', '당돌한 여자'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서지영 프로필 ⓒ PK프로덕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