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4 22: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다해가 박유천에 거짓말을 늘어놨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11회분에서는 미리(이다해 분)가 명훈(김승우 분)에게 거짓말을 들키면서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명훈이 호텔 a 차기 대표 자리에 오를 것을 알고 명훈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미리는 유현(박유천 분)이 호텔 a를 인수한 몬도그룹 후계자란 사실에 양다리를 걸쳐왔다.
하지만, 미리는 명훈이 자신의 모든 거짓말을 알게 되자 명훈이 유현에게 다 털어놓을까 전전긍긍했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또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
유현과 식사를 하다 "회사 분위기가 좀 그렇다. 장대표가 소문이 안 좋다"고 운을 뗀 뒤 "장대표를 불편하게 여기는 여직원들이 많은 것 같다"며 명훈을 모함하려고 명훈의 험담을 늘어놓은 것.
이에 유현은 장대표의 행실에 의구심을 품은 나머지 장대표를 찾아가 진위여부를 추궁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현의 새엄마 이화(최명길 분)가 젊은 시절 어린 미리와 같이 찍은 사진이 전파를 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이다해, 박유천 ⓒ MBC <미스 리플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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