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큐멘터리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11일 지민의 다큐멘터리 'Jimin's Production Diary'의 프로덕션 버전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3월 발매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의 작업기를 담은 하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로, 지민이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느낀 감정과 고민, 작업 과정을 이번 영상에 꾸밈없이 기록했다는 전언이다.
오는 23일 본편 공개 전에 공개된 티저에는 작업실 속 지민의 모습과 "앞으로 하고 싶은 게 더 많아졌다"고 밝히며 진솔한 이야기를 밝히는 지민의 모습 등이 담겨 기대를 더했다.
지민에 앞서 지난 2월 제이홉, 4월에는 슈가도 다큐멘터리를 선보였다. 제이홉의 다큐 'j-hope IN THE BOX'에는 제이홉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제작 및 활동기 등이 담겼다. 슈가의 'SUGA: Road to D-DAY'에도 슈가가 솔로 앨범을 제작하면서 전 세계 여러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솔로 활동에 나선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앨범 작업기를 다큐멘터리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이들의 진솔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만큼, 지민의 다큐멘터리 역시 팬들의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빅히트 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