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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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박소영 집 방문 "아무도 없어?"→모친 인사까지 '당황'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3.10.11 23:23 / 기사수정 2023.10.11 23:23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신성이 박소영의 모친을 만났다.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트로트 가수 신성이 출연했다. 그는 소개팅녀 박소영의 집을 방문해 모친을 만났다.



신성은 스튜디오에서 "오늘은 소영이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가는 날이다"라고 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집에 가기 전 시장에 들러 소고기와 꽃바구니, 과일 등을 준비했다.

심형탁은 "저는 장인장모님 처음 만날 때 캐리어를 2개 가져갔는데 큰 거에 다 선물 챙겨갔다"고 고백했다. 안동소주, 화장품 등으로 캐리어를 채워, 가자마자 바로 선물을 드렸다고. 가족 한 명 한 명에 선물을 건넸다고 하자 김동완은 이를 꼼꼼히 메모했다.

이어 진행된 영상에서는 신성이 한껏 긴장된 모습으로 박소영의 집에 도착했다.

그러나 집에는 박소영뿐. 신성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을 보던 김동완은 "집에 아무도 없어?"라며 신난 기색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어머니가 급한 용무를 보러 멀리 나가신 것.

신성에게 집을 소개하던 박소영은 "여기가 제 방이다"며 그를 침실에 들였다. 침대 옆에는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놓여 있어 출연진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박소영은 신성에게 침대에 누워보시겠냐며 앉혀보기도. 두 사람은 부엌으로 나와서도 알콩달콩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작스러운 도어락 소리에 당황했다. 모친이 돌아온 것.




신성은 모친에게 90도 인사 후 "여기 앉으시죠"라며 얼떨결에 그를 맞았다. 어머니는 신성에게 선물을 받고 곧장 음식을 차리기 시작했다. 그는 "귀한 손님이 왔는데 맛있는 걸 해드려야지"라며 식사를 준비, 능이와 송이버섯 등을 반찬으로 내놓았다.

모친은 "귀한 손님이 오시니까 신랑한테도 안 주는데 (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박소영 역시 "저는 집에 있는 줄도 몰랐어요, 버섯이"라며 호응했다.

이어 밥을 먹던 중, 모친이 신성에게 쌈을 싸주었다. 박소영이 뜨겁지 않냐며 그를 걱정하자, 모친은 "지금 뜨거운 게 문제여? 장모가 주는데"라고 말해 출연진들이 환호하게 했다.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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