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38

휴가철 영구레이저 제모시술 중 으뜸 레이저는?

기사입력 2011.07.04 18:48 / 기사수정 2011.07.08 11:3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제모에 관심을 갖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털이 많으면 미인이라는 속설이 통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털이 없어야 센스 있는 여성으로 평가되곤 한다.
 
여성들이 제모를 위해 주로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면도기를 이용한 제모, 족집게를 이용한 제모, 왁싱 제품 등 제모 제품을 이용한 제모가 가장 흔하다. 이러한 방법들은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자가제모 방법들이며,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들이 이용되는 만큼 제모가 필요할 때 언제나 가능한 방법들이다.
 

먼저, 면도기를 이용한 제모는 피부 겉으로 드러난 털만을 제거하게 된다. 때문에 보통 이틀에 한번 꼴로 제모를 해줘야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면도기 제모는 제모 과정 중 피부에도 함께 자극을 주게 돼 지속적인 제모 후에는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다.

족집게를 이용한 제모는 털의 뿌리까지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어 효과 지속기간이 긴 편이며, 깔끔한 제모가 가능하다. 그러나 털 하나하나를 뽑기 때문에 다리, 팔처럼 넓은 부위보다는 겨드랑이나 인중처럼 좁은 부위의 제모가 가능하며, 털을 잡아당겨 뽑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살이 오돌토돌하게 변할 수 있다. 또한, 털을 뽑은 자리에 먼지 및 세균 등이 침투해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
 
영구 레이저 제모시술 환자 늘어
 
여름철 노출패션이 대세인 요즘 필수 아이템으로 '영구 레이저 제모시술'을 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왁싱과 면도 등의 수고를 덜어주며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어 편리하기 때문에 여성은 물론 털이 많아 고민하는 남성들도 많이 시술하는 편이다.

레이저 제모시술은 레이저를 통해 피부 손상 없이 모근과 모낭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로 겨드랑이, 팔과 다리, 인중, 얼굴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레이저 제모는 자가제모와 달리 반영구적인데다 잦은 자가제모로 생길 수 있는 색소침착, 모낭염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예지미클리닉 추형식 원장은 "제모의 경우 유사제모장비로도 시술이 가능하지만 제모 전문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영구제모의 효과와 안전성 면에서 보다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
 
다이오드 레이저 제모기 '라이트쉬어XC'
 
제모 레이저기인 '라이트쉬어xc'는 영구제모 레이저의 필수 조건인 출력(파워)과 냉각 기능이 월등하다. 라이트쉬어XC는 대당 가격이 1억이 넘는 고가의 제모 전용 다이오드 레이저로 시술 시간 내내 안정된 출력이 나와 고른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레이저 제모시 흔히 올 수 있는 부작용인 화상은 심각한 부작용을 남길 수 있는데 라이트쉬어XC의 냉각 장치는 피부 표면온도를 영하 10도 이하로 유지 시켜줄 수 있을 정도로 냉각효과가 뛰어나다.
 
추 원장은 "화상의 부작용을 줄이고 높은 파워를 요구하는 여성의 가는 털이나, 피부 냉각이 필수적인 남성 수염 같은 얼굴제모시에는 제모 레이저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purple@xportsnews.com
 
[도움말] 예지미클리닉 수원점 추형식 원장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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