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4 17:35
2007년 리옹에서 첼시로 이적한 이후 180경기에 출전한 말루다는 2013년 여름까지 계약이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첼시 사령탑으로 부임한 비야스-보아스 감독이 말루다를 방출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이적설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그러나 말루다는 자신은 계약 기간을 채우고 장기간 첼시에서 뛰기를 원한다며 지난 시즌 활약한 자신을 방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자신했다.
말루다는 4일(한국시각)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나의 계획은 최소한 2014년까지 높은 수준에서 플레이하는 것이다. 나는 2013년까지 첼시와 계약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첼시에 도착한 이후 총 6명의 감독을 거쳤다. 언론에서는 이적 시장때 항상 내 이름을 거론했다. 비야스-보아스는 무리뉴 감독의 코치로 일한 당시 나를 고용했던 인물"이라며 "지난 시즌 나는 첼시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뜨렸다. 이것은 내가 더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최근 이적설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사진 = 말루다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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