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타들의 팬클럽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가수 영탁, 이솔로몬, 박창근, 이찬원, 박지현의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기부한 TP포인트는 스타의 이름으로 매월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된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름을 올린 스타 중 영탁은 꾸준히 아이돌차트 기부스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 이솔로몬, 박창근, 이찬원, 박지현 등이 9월의 아이돌차트 기부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TP기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정 목표치에 도달한 적립 TP포인트는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된다.
사진 = 홀트아동복지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