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모유 협찬까지"…김혜연, 사남매 자식농사 '성공' (금쪽상담소)[종합]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김혜연이 다산의 여왕에 등극한 비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김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혜연은 행사의 여왕일 뿐만 아니라 사남매를 출산하며 다산의 여왕에 등극했다. 특히 그는 "첫째 출산 전에 8개울 때까지 일을 했다. 둘 째와 셋째는 임신 막달까지 활동을 했다. 넷 째는 출산 후 11일 만에 복귀를 했다"고 했다. 



오은영은 "충분히 회복을 해야 한다. 근데 사람마다 회복 시간을 차이가 있다"며 "혜연 씨는 임신과 출산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몸"이라고 했다. 

이어 김혜연은 남다른 자식 농사를 자랑했다. 그는 "첫 째 딸은 지금 골프선수고 둘째 딸은 뉴욕대에 다니고 있다"며 "셋째와 넷째 아들은 농구 선수"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형돈은 "절친 김지선이 대리 모유를 했다고 들었다"며 했고, 김혜연은 손사래를 치며 "그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김혜연은 "모유양이 저는 많지 않았다. 마침 둘째와 지선씨의 아이가 출산 시기가 비슷했다"며 "지선 씨가 모유 양이 정말 많았다. 조리원에 놀러와서 모유를 짜야 하는 시간대였고 본인이 직접 저희 아이에게 직접 수유를 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출산만 하고 남들이 애를 키워준 건 아니다"라고 오해에 대해 정정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