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4 15:12 / 기사수정 2011.07.04 15:35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노후기간이 점점 길어짐에 따라 노후를 대비하는 연금상품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연금 상품은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 퇴직연금 등으로 자신의 노후를 책임지는 상품으로 노후에 더욱 더 풍요롭고 안락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상품이고 장기적으로 납입해야만 하는 상품이다. 그만큼 신중을 가해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연금은 지급 방법에 따라 종신연금과 확정연금으로 나눌 수 있으며, 현재 보험사만이 종신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소득공제 여부에 따라 세제 적격연금과 비 적격 연금으로 분류할 수 있는 등 많은 분류 방법이 존재한다.
위와 같은 여러 종류의 연금 상품들로 인해 소비자들의 이해와 자신에게 맞는 연금 상품을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많은 정보를 얻고는 있지만 오히려 많은 정보로 소비자들이 더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시점에서 제대로 공부하고 연금상품의 가입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
진찰료, 수술비, 검사료 등 병원비 100% 보장?
요즘 저렴한 보험료에 진찰료, 수술비, 검사료, 약제료 등의 병원 치료비의 100%를 보장하는 의료실비보험 가입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는 실제로 지출한 병원비에 대해서 보장을 해주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과 더불어 이중적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면서 쇠약해지는 몸과 잦은 질병에 시달리게 되는데 가벼운 감기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병과 상해를 보장해주니 가히 필수이다.
부모들은 이 같은 사실을 몸으로 체험하기에 나이가 어린 자식들도 미리 가입시키는 것 또한 추세다. 실례로 김순례(56, 주부) 씨는 얼마 전 암 진단을 받았는데 지인의 소개로 가입했던 보험 덕에 치료비 부담을 상당히 많이 덜었고, 그제야 보험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남편도 가입하려 했지만 병력이 있던 터라 남편은 가입에 제한이 생겼다. 몸소 느낀 이후엔 자녀들을 모두 보험에 가입했으며, 가입하고 나니 똑같은 보험이라도 나이가 어리니 보험료도 상당히 저렴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노후의 적. 각종 질병에 대한 대책은 실손비보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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