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헝거게임'의 프리퀄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감독 프란시스 로렌스)가 예능 '데블스 플랜'에 이어 하반기 서바이벌 게임 소재 기대작으로 눈길을 끈다.
식을 줄 모르는 서바이벌 게임을 향한 인기로 '데블스 플랜',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가 하반기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을 연출한 정종연 PD의 신작 '데블스 플랜'이 넷플릭스 국내 TV쇼 부문 1위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특히 정종연 PD는 공개하는 예능마다 시즌제로 진행될 만큼 큰 호응을 얻어 서바이벌 게임의 열렬한 관심을 인증한 바 있다.
이어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단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인한 헝거게임에 스노우가 12구역 조공인 루시 그레이의 멘토로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생존 게임으로 8년 만에 프리퀄로 돌아온 만큼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번 영화는 전 시리즈로부터 약 65년 전 이야기를 그리며 익히 알려진 '헝거게임'의 룰이 아닌 전형화 되지 않은 초창기 헝거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잔인한 헝거게임의 전말은 물론 생존을 위해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하며 11월, 놓칠 수 없는 서바이벌 게임 신작으로 관심을 높인다.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11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누리픽쳐스,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