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눈부신 비주얼을 빛냈다.
지민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 11월호 커버 촬영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솔로 앨범 발표 및 브랜드 앰배서더 활동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지민.
그는 방탄소년단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는 과정을 통해 “내가 얼마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인지 알게 됐다. 앞으로 더 성장하려면 해야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자신감 있게 임하려면 우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니까”라고 밝혔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언제나처럼 곡 작업은 꾸준히 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음악적으로 정말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라며 뮤지션으로서 욕심을 과시했다.
평소 팬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만큼 최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첫 솔로 활동 경험에 대한 소회를 털어 놓기도 했던 지민은 “잘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 정말 잘하는 가수가 될 테니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달 13일 생일을 앞둔 지민은 “사실 생일이니까 뭔가를 특별히 해야겠다 생각은 없다. 늘 이날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건 팬 분들이다. 항상 감사할 따름”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 3월 발표한 솔로 앨범을 통해 각종 글로벌 플랫폼에서 자체 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아티스트로서 저력을 보이고 있다.
사진=엘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