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플레이위드가 '씰 온라인'의 공식 후속작 '씰M'의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10일 플레이위드는 '씰M'의 공식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연내 국내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 약 30초간의 티저 영상에는 '씰M'의 대표 캐릭터인 꾀돌이 토끼의 라이브와 함께 지난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며, ‘드디어 한국 상륙’ 이라는 메시지가 띄워졌다.
'씰M'은 모바일 캐주얼 MMORPG로, 지난 2003년 정식서비스를 진행한 온라인 게임인 '씰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카툰렌더링, 익살스러운 개그 액션, 콤보 시스템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을 포함해 동남아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씰M'은 원 개발사인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한 정식 후속작으로 20여년간의 개발 서비스 노하우와 함께 원작 내 다양한 직업, 세분화 성장, 모바일 플랫폼 요소까지 겸비해 모바일 게임만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이에 앞서 플레이위드는 지난 5월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8개국과 함께 이어 9월에는 대만,마카오 등 정식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두 권역 모두에서 오픈당시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 구글 스토어에서 5위권 이내 등 상위권을 기록하며 '씰 온라인'의 인기를 재확인했다. 현재도 두 권역내에서도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을 통해 서비스 순항 중에 있다.
플레이위드 박승준 부장은 “'씰M'의 공식 티저 영상공개를 통해 연내 국내 출시를 알리게 되었으며, 앞으로 사전 예약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을 공식 채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플레이위드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