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Y2K 패션의 정석을 드러냈다.
소속사 안테나는 1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이효리의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감각적인 스트릿 룩으로 신곡의 무드를 예고했다. 이효리는 핑크와 실버로 레이어드한 크롭 후디, 여유로운 핏의 반바지를 매치해 힙한 매력을 선보였다.
멋스럽게 후디를 뒤집어쓴 이효리 특유의 당당한 표정과 포즈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신곡 '후디에 반바지'는 래퍼 행주가 곡 작업에 참여, 이효리와의 특급 시너지를 예고했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후디에 반바지'로 나만의 적당한 밸런스를 찾겠다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이효리의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는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안테나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