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딸과 첫 추석을 맞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혜진쓰 Hyejin's'에는 '2개월 아기의 인생 첫 명절 추석 맞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딸과 처음 같이 보내는 헤이지니의 추석이 담겼다. 헤이지니는 "어제는 저희 둘이서 채유를 같이 봤다 보니까 둘 다 상태가 말이 아니다. 야심차게 오전에 한복 예쁘게 입혀서 (할머니댁) 가겠다고 다짐했는데 일어나 보니까 12시다"라고 이야기했다.
헤이지니는 남편과 함께 딸에게 한복을 입혔다. 졸려서 칭얼거리는 딸을 안아서 잠을 재웠다. 헤이지니는 처음한복을 입은 딸을 보고 "귀엽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딸과 외출하기 위해 부부는 짐을 한가득 들고 나섰다. 딸의 옆자리에 앉은 헤이지니는 혼자 운전석에 앉은 남편을 보고 "이젠 야기가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여보랑 나란히 안 앉는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좋은데 섭섭하다"라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