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드라마 계획 中…로맨스 코미디에 빠져있다" (코스모폴리탄)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전종서가 앞으로 하고 싶은 작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전종서(JUN JONG SEO) PICK! '발레리나'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발레리나｜전종서｜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전종서는 선호하는 장르에 대한 물음에 "최근 촬영을 마친 '웨딩 임파서블'이 되게 인상적이어서 앞으로 로코를 계속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계기가 됐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첫인상과 끝인상이 다른 배우에 대한 질문에 오히려 자신이 그런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전종서는 "'첫인상이랑 끝에 이제 헤어질 때 알게 된 후의 너의 모습이 다르다'라는 말을 오히려 제가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인상은 '무슨 생각 하는지 모르겠다', '차갑다' 얘기들을 많이 들었는데 작품을 하다 보면 몇 개월 동안 같이 생활하다보니까 듣는 얘기는 애교도 있고 같이 얘기하다보면 재밌다는 말을 듣는다"고 밝혔다.

또 전종서는 앞으로 하고 싶은 작품에 대해 "아무래도 기존에 영화를 많이 했었다 보니까 앞으로는 좀 드라마 위주로 많이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다. 장르라고 치면 저는 로맨스 코미디에 지금 확실히 빠져있는 것 같고, TV 드라마나 여러분들이 쉽게 보실 수 있는 역할, 환기될 수 있는 캐릭터의 드라마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