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모델 전선혜가 결혼식 이후 하루만에 임신 발표를 했다.
8일 전선혜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임밍아웃"이라는 글과 함께 어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겹경사 오예 !!"라는 글과 함께 "웨딩촬영 열흘 전 갑자기 찾아온 소중한 용용이. 똑같은 용띠 , 똑같은 3월생 내 아가"라는 글을 더했다.
이어 "오예 !!! 짝짝짝짝짝 !!!! 환호 !!! 격한 기쁨 !!!!!엄마랑 아빠가 엄청 많이!!!!! 사랑해!!!! 건강하게 만나자 우리"라며 격한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테기와 초음파 사진, 아이의 옷이 담겼다. 전선혜는 배우 안순용과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렸다.
1988년생으로 만 35세인 전선혜는 '지붕뚫고 하이킥'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전선혜보다 5살 연상인 안순용은 2010년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김윤희(박민영 분)의 병약한 남동생 김윤식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전선혜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