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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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시청률 급등, '1박 2일' 1% 차로 바짝 추격

기사입력 2011.07.04 10:25 / 기사수정 2011.07.04 10:25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나는 가수다'의 시청률이 무섭게 상승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나가수)'는 전국기준 16.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의 예능 강자 '해피선데이 1박2일'의 1%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이는 지난 주 12.9%에서 4% 상승한 수치이고 동시간대 프로그램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의 17.9%와 1% 차이로 격차를 좁힌 수치이다.

이날 '나가수'에서는 3라운드 최종 경연이 진행됐다. YB 윤도현은 나미의 '빙글빙글'로 1위를 차지했고, 7위는 이정석의 '사랑하기에'를 부른 BMK가 선정됐다.

BMK는 지난 1차 경연에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1위를 차지했지만, 이번 2차경연에서의 결과와 합산으로 결국 종합 7위를 차지, 종합6위와 3표라는 아슬아슬한 결과로 탈락했다.

한편, KBS '해피선데이'는 이날 17.9%로 지난 주에 비해 3.8% 하락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7%로 지난 주 9.8%에 비해 1.9% 상승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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