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4 10:14 / 기사수정 2011.07.04 10:14
▲ 이재훈에게 스킨스쿠버를 배우고 있는 하지원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배우 하지원이 다이버로 변신했다.
하지원은 영화 '7광구'를 위해 실제 스킨스쿠버 강사인 이재훈에게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하지원은 26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사이판에서의'달콤 살벌 지옥훈련' 스토리 2. 아참! 우선 입수에 들어가기 전에 저의 다이빙 스승님을 소개해 드릴게요.
실제 스킨스쿠버 강사이신 그룹 '쿨'의 이재훈 선생님이십니다"라고 이재훈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지원은 이재훈과 팔짱을 끼고 나란히 앉아 브이자를 그리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팬더곰 스타일의 스킨스쿠버 복을 입고 있는 하지원의 귀여운 포즈가 눈길을 끈다.
하지원은 사이판에서 다이버로서의 이론은 물론 실기 테스트까지 통과, 당당히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다른 여배우들과 차원이 다르다","너무 멋잇다", "이번 영화도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7광구'는 한반도 남단 7광구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 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대원들 간의 사투를 담은 영화로 국내 블록버스터급 영화로는 처음으로 3D로 제작됐다. 8월 4일 개봉.
[사진 = 하지원 ⓒ 하지원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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