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광수가 모습을 비춰 눈길을 끈다.
7일 오후 옥순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옥순은 "다들 잘 지내셨나. 광수님이 같이 있다"면서 "16기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전하고 싶다. 아팠던 거 다 나은, 살찐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광수님이 나라 잃은 표정이었는데, 지금은 나라 얻은 표정"이라면서 자신의 본명이 '나라'라고 공개했다.
옥순은 광수와의 교제 여부를 묻는 질문에 "광수님과 저는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말했는데, 이에 광수는 "자꾸 그런 질문이 나온다. 내가 빠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짤막하게 진행된 라방에서는 14기 광수와 15기 영철, 4기 영수(조섹츤)도 함께 모습을 비췄다.
옥순은 끝으로 "다음 주 새 기수가 시작되는데,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옥순은 광수와 함께 16기 초반 러브라인이 형성되는 듯 했으나, 다른 출연자들의 '뇌피셜'로 인해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
사진= 옥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