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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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역시 미담 제조기…멜로망스 김민석 "더운 촬영장서 선풍기 바람 쐬어줘"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3.10.07 21:24 / 기사수정 2023.10.07 21:24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멜로망스 김민석이 태연의 미담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 284회에서는 가수 이석훈, 카더가든, 김민석이 출연했다.

이날 붐은 "민석 씨가 태연과 함께한 훈훈한 추억이 있다고"라며 화두를 꺼냈다. 두 사람은 같이 광고 음원을 낸 적이 있다고.



김민석은 "그때 당시에 이제 굉장히 더웠다"며 "(태연이) 선풍기 바람을 쐬어주셨다"고 밝혔다.

그가 "보통 자기만 하는데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하자, 태연은 "더웅께"라며 귀엽게 반응했다.

한편, 카더가든은 '놀토'에 대한 팬심을 밝히기도 했다. 절친 넉살을 통해 '놀토' 출연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고.

그는 '놀토'에 너무 나가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어 그동안 나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넉살이 '놀토'를 하는 것에 대해 잘난 척을 한다고 폭로, 출연진들에 웃음을 안겼다.



카더가든은 "대놓고 잘난 척이라기보다는 여기 술자리나 방송 중에 있었던 일들을 그냥 슬쩍 흘린다"고 설명했다. '나에게는 늘상 있는 일이다'라는 식으로 말한다고.

이에 키는 "명문대생이 그러는 거 있지 않냐"며 "'아 그래도 우리 학식이 좀 별로긴 해'(라는 식이다)"라고 반응했다.

넉살은 사석에서 "'키'가 아니고 '기범이'"라고 말한다며 인정했다. 붐이 카더가든에게 불쾌했냐고 묻자, 그는 "아니다, 저는 부러웠다"고 솔직히 답했다.

넉살에게 '놀토'에 출연하고 싶다 하자, 그는 "아 얘기해 볼게"라 답했다고. 그러나 "한참 기다리다가 영 소식이 없길래 이럴 거면 내가 가서 비는 게 더 빠르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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