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4 08:52 / 기사수정 2011.07.04 08:52
▲ 네티즌 눈길을 사로 잡은 바이올리니스트 감지윤 ⓒ MBC 나는 가수다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나는 가수다' 장혜진의 무대에 함께 오른 바이올리니스트가 화제다.
지난 3일 방송에서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장혜진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열창, 청아한 목소리와 어울러진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아름다운 무대를 연출했다.
이 과정에서 화면에 잡힌 바이올리스트 김지윤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지윤씨는 어깨를 드러낸 블랙 드레스에 헤어를 올려 묶어 미모를 뽐냈다.
화제가 된 김지윤은 중학교 3학년인 95년 한국 음악분야 예술영재로 선발돼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수석 입학한 인재로 각종 콩쿠르 우승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김지윤은 녹화를 마친 뒤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생방같은 녹화는 처음이라 어땠는지 너무 궁금하다. 나가수 촬영과 녹음을 병행하려니 힘들다"면서도 "좋은 분들과 좋은 일을 해서 즐겁다"는 소감을 남겼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혜진 보다 바이올리니스트만 보였다", "얼굴도 예쁜 재원이다", "다시 또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나미의 '빙글빙글'을 부른 YB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하얀나비'의 조관우가 2위, '겨울비'의 박정현이 3위,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의 장혜진이 4위, '사랑하오'의 김범수가 5위, 'LOVE'의 옥주현이 6위, '사랑하기에'의 BMK가 7위를 차지했다.
이날 발표된 최종 1위와 7위의 득표율 차이는 6%, 6위와 7위의 차이는 불과 3표 차이로 박빙의 결과였음을 나타냈다.
이어 1-2차 경연 합산 결과,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BMK가 최종 7위로 탈락하는 반전이 나타났다.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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