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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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가든 "별명 개수? 안 궁금해…이젠 이름 대신 자기 할 일 써" (놀토)

기사입력 2023.10.07 20:20 / 기사수정 2023.10.07 20:3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카더가든이 별명 부자로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 284회에서는 가수 이석훈, 카더가든, 김민석이 출연했다.

이날 붐은 카더가든을 '발라드계 별명 부자'라고 설명하며 "시청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깔라만시 씨"라고 말했다. 카더가든은 킨더조이, 가던말던, 신미양요, 대중교통, 연말정산 등 다양한 4글자 별명을 갖고 있다.



붐이 별명이 몇 개 정도 되냐고 묻자, 카더가든은 "별로 알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붐은 얼마 전 카더가든 별명으로 '가평 휴게소'까지 봤다고 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카더가든은 자신의 SNS 댓글 양상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원래는) 어떤 게시물을 올리면 별명으로 놀리고 그랬다"며 "근데 요새는 자기 할 일을 그냥 쓴다, 일기를"이라고 설명했다.

이제는 네 글자를 맞추지도 않는다고. 넉살은 '우리 딸 사랑한다' 이런 식의 댓글이 달린다고 덧붙였다.

한해가 "별명 중에 '소녀시대'도 있었잖아"라고 하자 소녀시대 태연은 크게 웃었고, 붐은 "네 글자 이름하면 카더가든이다"라고 반응했다. 이석훈은 "큰 복이다 진짜"라며 부러워하기도.

붐이 카더가든에게 다양한 별명으로 불러도 되냐고 묻자, 카더가든은 쿨하게 동의했다.

사진= tvN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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