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2023 MTV EMA에서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퍼포머로 모습을 비춘다.
6일(현지시간) MTV 유럽뮤직어워드(EM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정국은 아르마니 화이트, 블러, 버스타 라임즈, 원리퍼블릭, 스톰지, 테이트 맥 레이 등과 함께 2023 MTV EMA 퍼포머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정국은 'Seven'으로 올해의 노래와 베스트 K팝, 비기스트 팬즈 등 3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MTV EMA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세운 최다 노미네이션 기록이다.
특히 정국이 첫 번째 솔로 앨범 'GOLDEN'을 11월 3일에 발매하는 가운데, 5일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퍼포머로 무대에 오른다는 점 때문에 그가 신곡 무대를 시상식에서 맨 처음 선보이게 될 것인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2023 MTV EMA'는 11월 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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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