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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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동현이 '어장관리?'…"모두에게 친절해"

기사입력 2011.07.04 07:14 / 기사수정 2011.07.04 07:1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군이 '어장 관리'를 해 화제다.
 
정은표의 딸 정하은 양이 김동현 군을 좋아하는데 "동현이가 모든 친구들에게 똑같이 마음을 주는 것 같다. 선수급이다. 그럴 때 서운하다"라고 속내를 내비친 것이다.
 
이후 김구라는 "(동현이가) 저의 좋은 인성을 물려받았다"라고 말했다. 또 김구라에게 하은 양이 며느릿감으로 어떠냐는 질문을 하자 "(방송을) 몇 개 더 하는지 보고…"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이들 노는 게 재미있네", "어장 관리라니 피식했다", "아빠를 닮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장관리란 젊은이들 사이에서 자주 쓰이는 신종 어휘로 실제로 사귀지는 않지만 마치 사귈 것처럼 친한척하면서 자신의 주변 이성들을 동시에 관리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사진 = 세바퀴 ⓒ MBC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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