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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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되네?…정유미, 이서진 전화 한 통에 뉴욕行 "인생 뭐 있어" (뉴욕뉴욕2)[종합] 

기사입력 2023.10.06 22:2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정유미가 이서진의 전화 한 통에 밤 비행기 타고 미국에 도착했다. 

6일 채널 십오야 유튜브 채널에는 '청춘 로맨스 그 잡채 1박 2일 in 몬탁'이라는 제목으로 '이서진의 뉴욕뉴욕2' 5회가 공개됐다.



이날 이서진은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 김대주 작가와 함께 몬탁 여행을 떠났다. 피시 앤 칩스 맛집, 몬탁 등대 등을 둘러본 이들은 복층 에어비앤비 숙소에 도착해 저녁식사를 했다.

그러던 중 이서진은 "우리 (정)유미랑 영상통화 한 번 할래?"라고 제안, 한국 시간은 오전 7시였지만 마침 깨어 있었던 정유미는 "헤이 헤이"라면서 반갑게 전화를 받았다.

정유미의 얼굴을 보자 이서진은 "어제 또 술 많이 먹었는데"라며 장난쳤고, 정유미는 "왜 나 안 데리고 갔냐"면서 서운해했다.

이에 이우정 작가는 "유미야 그러면 오늘, 내일 시간 다 됐어?"라고 물었고, 정유미는 "이제 일요일까지 쉰다"고 이야기했다.

이서진은 "빨리 옷 입고 공항으로 출발해라. 밤 비행기 타라. 내가 마중 나갈게"라고 즉석 섭외했다. 정유미는 고민하는 듯 하더니 다음 날 야구선수 오타니가 나오는 야구경기를 보러간다는 소식에 엄지 척을 날리면서 환호했다. 정유미는 평소 오타니의 광팬이라고.



이서진이 "비행기 알아보고 바로 전화해줄게. 짐싸"라고 하자, 정유미는 "무슨 짐이야. 그냥 가는 거지. 인생 뭐 있냐"고 쿨하게 화답했다. 

비행기 자리가 있냐고 묻자, 김대주 작가는 "1석 남았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그것도 운"이라면서 놀라워했다.

그렇게 23시간 후 정유미는 뉴욕 공항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정유미의 뉴욕행을 반가워하며 열띤 환호를 보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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