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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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아프리카行?…나영석 PD 제안에 이서진 "아이 씨" 질색 (뉴욕뉴욕2)

기사입력 2023.10.06 19:0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나영석 PD가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등과 함께 '서진이네' 아프리카 편을 꿈꿨다. 

6일 채널 십오야 유튜브 채널에는 '청춘 로맨스 그 잡채 1박 2일 in 몬탁'이라는 제목으로 '이서진의 뉴욕뉴욕2' 5회가 공개됐다.



이날 이서진과 나영석 PD는 몬탁의 한 식당을 찾았다. 음식을 기다리던 중 이우정 작가는 "(정)유미랑 이런 여행 와도 재밌을 것 같지"라고 이서진에 말을 걸었다.  

이서진이 "유미랑은 벌써 지금 해외를 몇 번 나갔냐"라고 떠올리자, 나영석 PD는 "그 생각을 안 해봤다"면서 "형(이서진)은 우리랑 이것저것 많이 하는데 '서진이네' 멤버들은 맨날 식당만 하지 않았나. 식당 멤버들 데리고 아프리카 한번 갈래"라며 '서진이네' 아프리카 편을 향한 야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이서진은 "아이씨"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아프리카행 제안에 이 작가는 "(최)우식이 겁내할 것"이라고 추측했고, 이서진도 "걔는 밖에도 못 나간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는 "사자가 물면 2.5톤의 악력으로 살점이 떨어져 나간대요"라면서 최우식을 흉내 내기도. 

이어 이 작가는 "나랑 (나)영석이의 마지막 목표가 오빠 데리고 미국에서 '삼시세끼'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이서진은 "왜 꼭 날 데리고 가냐. 다른 사람 없냐"라고 특유의 까칠함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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