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3 19:51 / 기사수정 2011.07.03 19:51
▲BMK 탈락 반전, 나는 가수다 2차 경연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엑스포츠뉴스=정호연 기자] '나는 가수다' 1-2차 경연 합산 결과 BMK가 최종 7위로 탈락했다.
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2차 경연에서 나미의 '빙글빙글'을 부른 YB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얀나비'를 부른 조관우가 2위, '겨울비'를 부른 박정현이 3위,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부른 장혜진이 4위, '사랑하오'를 부른 김범수가 5위, 'LOVE'를 부른 옥주현이 6위, '사랑하기에'를 부른 BMK가 7위를 차지했다.
이를 토대로 1-2차 경연 합산 결과 최종 7위로 BMK가 탈락했다.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BMK의 이름이 호명되자 모두 믿지 못하는 표정을 보였다.
이날 발표된 최종 1위와 7위의 득표율 차이는 6%, 6위와 7위의 차이는 불과 3표 차이로 박빙의 결과였음을 나타냈다.
BMK는 "이렇게 나 자신에게 채찍질하면서 열심히 노래한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싶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BMK는 "이기적이었던 음악 생활을 뒤돌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여러분들께 더 다가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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