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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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맑고 청아한 'LOVE'로 극적 6위 '생존'

기사입력 2011.07.03 20:12 / 기사수정 2011.07.03 20:12

방송연예팀 기자


▲옥주현 BMK와 박빙의 차로 6위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엑스포츠뉴스=정호연 기자] 옥주현이 조장혁의 'LOVE'를 맑고 청아한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옥주현은 조장혁의 'LOVE'를 재해석해 도전했다.

옥주현은 무대에 앞서 "제가 이 노래를 부르다가 중간에 절대 울지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며 "한결같은 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노래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옥주현은 청아한 플루트 연주와 함께 맑은 목소리로 'LOVE'를 부드럽게 재해석했다. 옥주현은 "사람들과 함께 노래를 나눌 수 있는 직업에 ㄱ감사함을 느꼈다"며 감격해 결국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나미의 '빙글빙글'을 부른 YB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하얀 나비'의 조관우가 2위, '겨울비'의 박정현이 3위,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의 장혜진이 4위, '사랑하오'의 김범수가 5위, 'LOVE'의 옥주현이 6위, '사랑하기에'의 BMK가 7위를 차지했다. 이날 발표된 최종 1위와 7위의 득표율 차이는 6%, 6위와 7위의 차이는 불과 3표 차이로 박빙의 결과였음을 나타냈다.

이어 1-2차 경연 합산 결과,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BMK가 최종 7위로 탈락하는 반전이 나타났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옥주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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