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3 17:10 / 기사수정 2011.07.03 17:10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배우 이태성의 동생 성유빈이 'TOP밴드'에 출연해 큰 이목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TOP밴드'에는 성유빈이 보컬을 맡고 있는 밴드 B.O.B.4가 출연했다.
이날 B.O.B.4는 듀스의 '여름안에서'를 록스타일로 편곡해 열창했다. 이어 심사위원인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은 "꽃미남 밴드라서 톱밴드에서 화려한 데뷔를 꿈꿀 수 있겠는데 그렇게 되려면 약간의 절심함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심사평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B.O.B.4는 총 점수 306점을 획득해 본선에 진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컬 성유빈이 누군가 했더니 예전에 나왔던 가수였구나", "노래는 전에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잘하는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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