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3 15:15 / 기사수정 2011.07.03 15:15
[엑스포츠뉴스=박예은 기자] '미스 리플리 '박유천이 숏컷으로 변신 반전을 예고해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TV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송유현 역을 맡은 박유천이 지금까지 보였던 부드러운 모습과 달리 숏컷으로 변신해 남성미를 풍기며 등장해 드라마의 반전을 예고했다.
극중 송유현은 장미리(이다해)와의 사랑을 공개한 상태지만 장명훈(김승우 분)이 미리의 과거를 알아챘고, 유현의 어머니 이화(최명길 분) 역시 미리의 과거를 캐고 있어 드라마의 전개가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제작진은 "짧은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인해 송유현의 달라진 이미지만큼 '미스 리플리' 내용적인 면에서도 큰 변화가 있게 된다. 11, 12회를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박유천의 변화된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 매력의 끝은 어디", "까뤼하다", "다크 유천", "박형사같다", "이제 장미리에게 그만 이용당할 때가 왔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미스 리플리' 시청률 17%(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온라인뉴스 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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