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젠지이스포츠가 '2023롤드컵' 도전을 응원하는 파티를 개최한다.
5일 젠지이스포츠(이하 젠지)는 공식 계정을 통해 '2023 롤드컵' 도전을 응원하는 'Rock The Cup Par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롤드컵' 속 젠지의 개막전 'Swiss Stage' 뷰잉파티인 이 행사는 10월 19일과 20일에 SJ 쿤스트할레에서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벤트존'에서 다양한 놀거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젠지의 마스코트인 젠랑이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월즈 유니폼과 자켓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옷에 마킹도 할 수 있다. 단, 마킹을 위해서는 별도의 키트를 구매해야 한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게임팬들은 10월 17일(화)까지 젠지 공식 계정에 링크된 양식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한 팬들은 현장에서 웰컴 기프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젠지는 최근 'LCK 쓰리핏'(22서머, 23스프링, 23서머)을 달성한 명문 게임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LCK 1번 시드로서 '롤드컵'의 왕좌에 도전한다.
팀원 중 주전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 선수는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 게임' e스포츠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이다. 그는 최대 난적인 중국을 4강에서 꺾고 결승전에서 대만 상대로 승리할 때 크게 공헌해 대한민국에 귀중한 금메달을 선물했다.
사진 = 젠지 공식 계정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