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권은비 본다고 향수 뿌려"…플러팅 계속 (선넘는 맵찔이)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덱스가 권은비와 케미를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에는 '권은비&덱스 찐텐 케미 모음집'이라는 제목의 '선넘는 맵찔이'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덱스는 '여친 앞에서 가오 죽이기 vs 부모님 앞에서 가오 죽이기'라는 질문에 "당연한 거, 쉬운 거 아니냐. 당연히 부모님이다"이라고 답했다. 덱스는 "물론 스타일은 다 다르고 존중하지만 연인이라고 해서 너무 풀어지는 모습을 보이면 상대방한테 이성으로서 매력이 안 느껴진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권은비가 "그게 편안함일 수도 있지 않냐"고 묻자, 덱스는 "그 수위가 분명히 존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약간의 매너 정도"라고 연애관을 밝혔다.

권은비는 "생리 현상 같은 건 괜찮냐"고 물었다. 덱스는 "예를 들어서 방구를 이렇게 해서 준다든가. 그런 건 너무 별로다"라며 권은비의 얼굴에 손을 가져다 댔다. 권은비는 "진짜로 주는 줄 알았다. 너무 가까이서 주길래"라며 웃었다. 그러자 덱스는 "향수 냄새 나지 않았냐. 오늘 향수 많이 뿌리고 왔다. 은비 본다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은비는 "나는 안 트는데 내 남자친구가 트면 이해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냄새도 참을 것 같다는 권은비에게 덱스는 "이런 점이 은비의 매력이다. 원래 그렇게 하면 싸대기 바로 때릴 것 같은데 참는다는 거 아니냐. 반전 매력이 이 친구의 매력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