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연인’ 안은진이 ‘선을 넘는 녀석들-연인 컬렉션’에 출연한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과 금토드라마 ‘연인’의 협업이 성사됐다. ‘선을 넘는 녀석들-연인 컬렉션'이 9일 방송된다.
이에 앞서 ‘선을 넘는 녀석들-연인 컬렉션’ 예고편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파트1이 전쟁 속 엇갈린 남녀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의 이야기로 마무리돼, 파트2를 향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선을 넘는 녀석들-연인 컬렉션’에서는 ‘연인’의 배경이 된 병자호란을 주제로 한 역사 배움 여행이 펼쳐진다.
‘연인’ 속 화제의 명장면과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이야기를 알아가는 여행이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병자호란, 인조, 소현세자 등 역사 키워드까지 화제를 모은 ‘연인’인 만큼, 그 열풍을 더욱 거세게 만들 이번 방송에 이목이 주목된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연인’의 주역 ‘길채 낭자’ 안은진이 함께해 기대를 높인다.
극 중 피란 생활을 했던 강화도를 찾은 안은진은 ‘길채 낭자’에 몰입한 채 남다른 배움 열정을 발산한다. 이어 창덕궁을 찾아 전쟁이 남긴 상처를 돌아보며, 드라마의 이야기를 풀어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선을 넘는 녀석들-연인 컬렉션’은 오는 9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