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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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5년 안에 결혼하고파" 깜짝 고백…웨딩 로망까지 '술술'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3.10.03 11:1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돌싱포맨' 규현이 결혼 로망을 펼친다. 

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예능 치트키 삼인방 규현, 예린, 신규진이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규현은 상상을 초월한 독특한 복장으로 나타나 '돌싱포맨' 역사상 가장 신박한 등장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서로의 죄를 고발하고 심판을 받아보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서로의 치부를 들춰내며 황당한 '죄 고발'이 이어지자, 규현은 심판자로서 '돌싱포맨'을 향해 돌발 응징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남자가 결혼하고 싶은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규현은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깜짝 발언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규현이 결혼을 꿈꾸게 된 이유와 로망에 대해 이야기하자, 결혼 선배인 '돌싱포맨'은 현실 조언을 마꾸 쏟아내며 규현의 결혼 환상을 산산조각내 폭소를 유발한다. 

최근 탁재훈의 오른팔로 활약하고 있는 신규진은 스스로 "나는 탁재훈의 풍산개"라고 표현하며 탁재훈을 향한 무한 충성심을 보인다. 특히 신규진은 이번 녹화를 위해 개인기 대방출은 물론, 규현의 히트곡 '광화문에서'를 경상도 버전으로 개사해 부르는 등 역대급 활약을 펼친다.

이후 세 사람은 둘러싼 논쟁 토론이 진행된다. 규현이 '프로 예능인'이 된 것은 '김구라 덕이다 VS 강호동 덕이다' 논쟁으로 레전드 토론이 펼쳐진 가운데, 탁재훈이 "규현은 내 덕에 떴다"고 주장하며 황당한 이유를 거론해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아시안 게임 중계로 오늘(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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