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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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보스톤' 하정우·임시완·김상호·강제규 감독, 국대급 팀워크…실관람객 만족도 1위

기사입력 2023.10.01 17:31 / 기사수정 2023.10.01 17: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이 관객들의 호평 속에 연일 관객수 증가를 보이고 있다.

9월 27일 개봉한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며 추석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견인하고 있는 '1947 보스톤'이 관객들의 호평 속 연일 관객수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1947 보스톤'은 개봉 첫 날인 27일 6만274명의 스코어를 기록한데 이어 2일째인 28일  48% 증가한 8만9204명의 관객을, 3일째인 29일 54% 증가한 13만7439명, 4일째인 30일 15만1910명의 관객을 동원,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연일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또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2점, CGV 골든 에그지수96%,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8.9점 등 여전히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어 장기 흥행 전망을 기대케 한다.

'1947 보스톤'을 관람한 관객들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입을 모아 추천하고 있다. 또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에 깊은 여운을 보이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1947 보스톤'의 주역 강제규 감독과 배우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는 국가대표급 팀워크를 과시하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서울 지역 주요 극장가 무대인사를 진행,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1947 보스톤'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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