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한지민이 이민기에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힙하게'에서는 문장열(이민기 분)에 분노하는 봉예분(한지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봉예분은 김선우(수호)를 의심하고 달리기 시작했다. 그때 살인범을 마주쳤고 김선우는 봉예분의 손을 잡고 달렸다.
그러나 이내 연쇄살인범에게 붙잡히자 김선우는 봉예분에게 도망가라고 소리쳤다.
김선우의 말에 자리를 피한 봉예분은 이후 삽을 들고 다시 김선우가 있던 자리로 향했고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그를 발견했다.
이어 경찰이 왔고 봉예분은 "범인 얼굴을 봤냐"는 형사의 말에 고개를 흔들었다.
봉예분은 문장열을 보자 뺨을 때리며 "이제 속이 시원하냐. 선우 씨가 죽었다. 어떡할 거냐"고 소리를 질렀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