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놀토' 출연자들에 '투플 한우' 선물…"한해만 국거리, 미안" (놀토)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놀라운 토요일' 붐이 출연자들에게 한우를 선물했다.

3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정소민, 송해나,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날 박나래는 오프닝에서 "박수 한 번 줘라"라며 "붐 씨가 추석을 맞아 출연자한테 투플 한우를 줬다"며 박수를 쳤다. 

이에 한해는 "우리 엄마가 너무 좋아한다. 잘 구워먹었다"라고 말했고 붐은 "다 드리려고 했는데 한해만 국거리로 드렸다. 미안하다"며 웃었다.



키가 "(한해가) 연기하고 있었는데"라고 하자 한해는 "잘 구워먹었다고 했는데"라며 공감했다.

이어 정소민과 송해나, 엄지윤이 등장했고 각자 소개를 이어가던 중 엄지윤은 "오늘 영화배우로 왔다"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은 "오프닝부터 춤을 추는데 영화배우보다는 희극인에 가까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