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1 23:16 / 기사수정 2011.07.01 23:16
[엑스포츠뉴스=정호연 기자] 현아-남기용 커플이 '오페라의 유령'으로 분해 웅장한 탱고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최연소 커플 현아-남기용은 영화 '오페라의 유령'에 도전했다.
무대에 앞서 현아는 "너무 명작이라 걱정된다. 그 틀 안에서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현아와 남기용 커플은 최연소 커플답지 않은 절도 있고 무게감 있는 안무로 무대를 장악했다.
심사위원 남경주는 "두 사람이 대결구도처럼 보였다"며 "크리스틴이 좀 더 청순하고 유령을 두려워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평했다. 또, 김주원은 "현아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은 것 같다"며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현아-남기용 커플은 심사위원 합계 점수 17점을 기록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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