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나는 솔로' 16기의 최종 선택이 방영을 앞둔 가운데, SNS를 통해 드러나는 출연자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출연자들의 SNS를 통해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의 만남이 게제되며 실제 커플 관련 스포들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는 솔로 스포 최근'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상철과 영자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함께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글에서는 '나솔 이번 기수 실물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졌고, 글쓴이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영수(이하 가명) 영철 상철 영자가 술 마시고 있다"고 했다.
상철과 영자가 '현실 커플'이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고, 프로그램 안에서 상철은 영숙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표현했던 만큼 궁금증이 더해졌다.
이후 지난 28일 영숙은 "오늘"이라는 문구와 함께 상철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영숙은 상철에 어깨에 손을 올린채 다정한 포즈를 하고 있었고, 재차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더해졌다.
여기에 29일 16기 옥순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방송에 광수가 등장하며 두 사람이 새로운 '현실 커플' 의혹에 휩싸였다. 옥순과 광수는 옥순의 집 로비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추석 연휴에도 만나 방송을 하는 만큼 남다른 친밀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나는 솔로' 16일 출연자들은 방송 이후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개개인의 행동이 지나친 비난의 대상이 될 정도로 과열된 분위기를 보였고, 오는 10월 4일 최종 선택을 앞두고 커플 성사 여부 또한 뜨거운 감자가 됐다. 이에 출연진들까지 나서서 스포를 열을 올리는 가운데, 실제 커플이 탄생할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 ENA 방송화면, 영숙, 옥순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