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크리에이터'(감독 가렛 에드워즈)가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크리에이터'는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AI 블록버스터 영화다.
파이널 예고편은 조슈아(존 데이비드 워싱턴 분)가 그의 실종된 아내 마야(젬마 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시작해 실종된 아내에 대한 단서를 지닌 AI 로봇 알피와 위험한 여정을 떠나는 모습으로 이어진다.
인류를 위협할 만한 능력을 지닌 AI 로봇 알피는 영락없는 인간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어 가까운 미래 고도화된 AI들이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임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 인간과 고도화된 AI 간의 치열한 대립과 전투 장면으로 거대한 스케일감을 느낄 수 있게 하며, 과연 인간과 AI의 차이는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로 깊이를 더한다.
여기에 영화를 먼저 관람한 세계 각국의 각종 매체 및 평단의 뜨거운 리뷰가 더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관객들은 "2023년 최고의 영화"(hollywoodreporter), "끝없이 놀라운 비주얼로 진심 어린 이야기를 담아낸다. 감정이 풍부한 SF 영화"(Empire) 등 '크리에이터'가 선보일 풍성한 볼거리,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몰입감 높은 AI 블록버스터를 기대케 한다.
'크리에이터'는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