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뜨거웠던 가요계 컴백 대전이 지나가고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찾아왔다. 유난히 치열했던 걸그룹 대전 끝에 명절을 맞은 여자 아이돌들은 잠시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바쁜 상반기를 보낸 4~5세대 여자 아이돌 그룹 5팀(빌리, 에이디야, 엔믹스, 케플러, 퍼플키스)의 추석 인사와 계획을 들어봤다.
빌리 "안녕하세요, 빌리입니다! 이번 추석에는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하며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추석 바로 전 27일에 신곡 'BYOB (bring your own best friend)'를 발매했는데요.
이번 추석에는 이 곡을 들으며 가족과 함께 할 예정이고, 또, 오는 10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싱글 앨범을 위해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멤버들과 다 같이 모여 준비도 열심히 하면서 꽉 채운 추석 연휴를 보낼 계획입니다."
에이디야 "추석! 저희가 에이디야로서 데뷔하고 처음 맞는 명절입니다! 이번 연휴에는 가족들을 만날 예정인데 올해는 연습생이 아닌 에이디야로서 만난다고 생각하니 떨리기도 하고.. 친척들에게는 빨리 데뷔 앨범 'Per'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아마 그전에는 연습 생활에 대한 질문과 연습 관련된 얘기만을 했었는데 지금은 데뷔를 했으니 데뷔 후 생활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을까요?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ㅎㅎ
여러분! 힘들었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의 올해 추석은 에이데이(ADYA, 팬덤명)와 함께여서 인지 더욱 알찬 시간들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늘 감사하고 에이디야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엔믹스 해원 "안녕하세요. NMIXX 해원입니다. 한가위를 맞이하여 사랑하는 가족, 친지분들과 보름달처럼 환하고 가득 찬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펼쳐질 NMIXX의 여정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웃음꽃 피는 추석 되세요!"
엔믹스 규진 "안녕하세요. NMIXX 규진입니다! 어느덧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는데요. 모두가 함께라 더욱 행복한 연휴가 될 것 같습니다. 즐겁고 건강한,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저희 NMIXX와 모든 분들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케플러 "저희가 연휴를 앞두고 신곡 '갈릴레오'로 컴백을 했는데요, 이번 추석 때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휴식을 취하면서 에너지를 잔뜩 모아뒀다가, 연휴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작될 활동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고 싶어요.
케플리안 여러분~ 가족들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저희 앨범명인 'Magic Hour'처럼, 온 세상이 사랑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따뜻하고, '마법 같은 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케플러 휴닝바히에 "가족들과 다같이 모여서 따뜻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에요. 어릴 때는 명절마다 장기자랑을 했었는데요, 오랜만에 장기자랑에 참여해서 용돈을 받고 싶습니다. (웃음)"
퍼플키스 고은 "여러분~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분들과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고 고향 가시는 길 안전 운전 하세요. 저는 오랜만에 본가에 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인데요! 엄마가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만들어 주신다고 해서 설레요."
퍼플키스 도시 "여러분~ 오랜만에 가족들 친구들과 모여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요 저는 이번 추석 때 오랜만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인데요! 일단 꼭 삼겹살을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ㅎㅎ"
퍼플키스 이레 "여러분! 올 추석 연휴 가족 친구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저는 본가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추석 연휴를 보낼 예정입니다! 저도 제사도 지내고 맛있는 집밥도 먹으면서 행복한 추석 보내보겠습니다!"
퍼플키스 유키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는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번 명절에 가족들에게 못다한 안부 연락도 하고 휴식을 보낼 예정입니다!ㅎㅎ"
퍼플키스 채인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좋은 추억도 많이 쌓으시길 바라요. 저는 본가에서 가족들과 함께 푹 쉴 예정입니다! 제가 집밥을 정말 좋아해서 벌써 엄마가 리스트 받고 계세요. 행복해요!"
퍼플키스 수안 "조금씩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요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부모님과 동생과 함께 본가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맛난 음식들도 먹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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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