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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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커트 머리 '미소년 느낌'…다른 스타들은?

기사입력 2011.07.04 12:36 / 기사수정 2011.07.04 12:36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가수 장재인이 이발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재인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꼬마신랑 재동이 이발했다"는 글과 함께 머리를 자르고 있는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재인은 기존 단발 머리가 아닌 커트 머리를 변신, 보이시한 느낌을 드러냈다. 이어 장재인은 "꼬마신랑 재동 꽃단장 장가가요"라며 화보 촬영 사진 세 장도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커트 머리를 하니까 미소년같다", "정말 장가가도 되겠어요", "이발이라는 단어가 왜 이리 잘 어울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재인처럼 커트 머리를 한다고 해서 전부 보이시 한 건 아니다. 커트 머리로 보이시 하면서도 로맨틱하고, 시원하면서도 섹시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스타들을 모아봤다.



일렉트로닉 팝 밴드 W&Whale(더블유앤웨일)의 여성 보컬 웨일의  모습이다.

오는 7월 7일 새 미니앨범 '서커스(CIRCUSSSS)'를 발매할 예정인 웨일의 앨범 화보 중 한 장면인데 커트 머리지만 금발로 색을 입혀 한층 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했다.

시크한 매력을 풍기고 있어 섹시함은 물론 웨일만의 개성이 물씬 느껴진다.



배우 박예진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이후 6년 만인 지난 2010년에 6동 동안 고수해온 긴 머리를 자랐다.

그녀는 드라마 '마이프린세스' 에서 나쁜여자로 나오는 오윤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도도하고 깔끔한 느낌의 커트 머리로 변신하게 된 것이다.

박예진 스타일리스트는 "극중 커리어우먼의 느낌을 살리기 스타일리스트는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배우 김태희는 깔끔한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도도한 매력을 과시했다.

그녀는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가발을 쓰고 숏커트 스타일로 깜짝 변신해 차가운 느낌으로 극 중 악역을 맞은 박예진과 기 싸움을 벌였다.

숏커트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티아라의 리더 함은정은 한쪽은 귀 뒤로 넘기고, 나머지 한쪽은 눈을 살짝 가리는 스타일로 자연스러움과 더불어 카리스마를 함께 연출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장재인, 웨일, 박예진, 김태희-함은정 ⓒ 장재인 트위터, 룬컴, 바비브라운, MBC, 엑스포츠뉴스 DB]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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