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유명 유튜버 올리버쌤의 채널에 일부 누리꾼들이 딸 체리를 향한 성희롱 댓글을 달아 비난받고 있다.
최근 올리버쌤의 유튜브 채널에는 일부 악플러들이 체리를 향한 성희롱 악플을 달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이런 악플들은 '와 X탱이 보소'라는 문장으로, 한 누리꾼이 올리버쌤 특유의 말투를 흉내내 해당 문장을 읽어낸 음성본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 밈이 됐다.
비슷한 말투와 올리버쌤 분위기와 상반된 대사 수위에 일부 누리꾼들이 흥미를 보이면서 일명 '밈(meme)'화가 됐다.
이에 대해 올리버쌤의 최근 게재한 유튜브 채널에는 "저질 댓글에 대한 제재가 필요한 것 같다. 두 살 아기한테 성희롱이 가당키나 하냐", "밈 때문에 혹시나 올리버쌤 상처 안 받으셨으면 합니다... 요즘에 정말 생각없이 때 구분 안하고, 밈 드립을 여기저기서 쓰는 사람들 보면 정말 안탑깝네요. 올리버쌤 예전부터 쭉 봐왔는데 항상 응원합니다", "올리버쌤 그래서 요즘 업로드 잘 안하는듯" 등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