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이별 후 근황을 전했다.
이세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았던 날 꺼내보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브런치 식당을 방문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피자부터 파스타와 스테이크 등 음식을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누군가가 찍어준 듯한 모습에서 결별하기 전 데이트 일상은 아닐까 하는 궁금증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 역시 "누가 찍어줬길래 좋았던 날 인가요", "예뻐요 언니", "이제 돈 많이 벌어서 제가 누나 맛있는 거 사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세영은 지난 2019년부터 5세 연하의 재일교포와 공개 열애를 해왔다. 결혼 계획을 밝히며,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의 일본 본가를 방문하는 모습 등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돌연 결별을 발표했다. 그는 "어느 연인이 그러하듯, 우리도 올봄 초 결별했다"고 전했다.
사진 = 이세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