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한다.
2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덱스는 MBC에브리원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예능 프로그램 '먹술단'에 출연한다.
10월 6일 밤 12시에 첫 방송하는 ‘먹술단’은 ‘먹는 것도 예술이다’의 줄임말로 소박하고 친근한 음식부터 화려한 이색 음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각자 받은 영감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승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으로만 즐기는 단순한 먹방과는 달리 한 끼 식사를 예술로 진화시킨다. 화려한 영상미를 통해 시청자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할 전망이다.
방송인 덱스, 코미디언 김준현, 우주소녀 다영이 함께하며 이들은 담당 식당에서 의미를 담은 푸드 숏폼을 촬영해 치열한 대결도 벌인다.
덱스는 최근 가장 핫한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피의 게임' 시즌1·2 , '솔로지옥2',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웃는 사장', '좀비버스' 등 여러 예능 고정으로 활약하고 '유 퀴즈 온 더 블럭', '라디오스타', '런닝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등 인기 예능에도 게스트로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에서 MC를 맡고 있고 넷플릭스 '솔로지옥3'의 MC로도 확정됐다.
새 예능 '먹술단'에서 시원한 먹방과 예술혼을 불태울 덱스의 활약도 기대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덱스는 먹부심 1인자로서 예술혼을 불태우는 등 김준현도 놀랄 정도로 먹방에 소질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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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